1. 들어가며 ETF 투자는 2015년 상반기에 코스피고배당을 시작으로 관심을 가졌던 종목 중 하나였다. 하지만 반복되는 박스권에서의 움직임, 지루한 횡보로 인하여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해 3달정도 불입하다가 약간의 수익으로 매도하고 나온 경험이 있다. 개별 종목을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는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며 투자를 했었지만, 결국 큰 수익을 보지 못한다는 이유로 청산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개별 종목에 투자를 하다보니, 하루에도 몇번씩 MTS를 들여다보며 불안했던 적이 많았다. 결국 여기서 나는 투자에 대하여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을 하였지만, 보수적인 접근이 나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시 꾸준히 ETF 투자를 하고자 한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